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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미래연구소

인공지능 -스마트 센서와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은 학습 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어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을 지원하는 기술로 스마트 센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산업용 로봇, 가상•증강현실, 3D 프린터 등 총 7가지를 선별했다.

스마트 센서

센서는 물리적인 센서와 소프트웨어 센터로 대별할 수 있다. 물리적 센서는 열, 빛, 온도, 압력, 소리 등으로 물리적인 양이나 그 변화를 감지하고 전기적인 값으로 변환하여 알려준다. 소프트웨어 센서는 물리적인 센서가 만들어낸 값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값을 만들어내는 센서를 말한다. 온도와 습도라는 물리적인 값을 측정하여 불쾌지수로 보여주는 센서를 만들 수 있다. 물리적인 센서의 종류는 약 200여 가지가된다고 하며 일상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센터의 종류는 증가하고 있다. 우리가 갖고 다니는 스마트폰 초기 모델에는 조도 센서, 가속도 센서, 지자기 센서로 총 3개 센서가 사용되었다. 조도 센서는 빛의 밝기를 감지하여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 한다. 가속도 센서는 움직이는 물체 속도를 측정한다. 지자기 센서는 지구에 자기장을 탐지해 방위를 알 수 있다. 이후 신규모델이 출시 될 때마다 센터들이 추가 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은 세상에 존재하는 유형 혹은 무형의 객체들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사물 인터넷은 M2M, WSN, USN, IoE등 다양한 영어로 사용되었다. 사물 인터넷은 단어의 뜻 그대로 사물들이 서로 연결된 것 혹은 사물들이 구성된 인터넷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구성된 인터넷이다. 원래 인터넷은 사람만의 전유물이었지만 이제 세상의 모든 것이 인터넷을 사용한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 선배•상사는 동경의 대상이 었다. 왜냐하면 오랜 경험을 체득한 지식•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정보가 부족한 소비자보다 생산자가 다소 유리한 입장이었다. 소비자는 원가도 알 수 없었고 가격 비교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활용하면서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게 되었다. 직장인들은 출근하면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메일을 확인하고 뉴스를 검색하고 화상회의로 소통하거나 네트워크상에서 정보를 공유한다. 이제는 경험이 많다거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는 존경받기 힘들다.
인터넷이 비즈니스 모델의 대표자 기업인 아마존을 보자. 제프 베조스는 1995년 인터넷에서 책을 팔겠다는 생각으로 세계 최초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을 창업하여 ‘책 없는 책방’에 시대를 열었다. 아마존은 2001년 닷컴 버블로 경영 위기를 맞았지만 이때 위기를 종합 쇼핑몰로 변신하는 계기로 삼아 성장하게 된다. 이제 아마존에서는 모든 것을 판다. 창업자의 제프 베조스는 2017년 7월 빌게이츠 회장을 넘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아마존에 비롯한 플래폼 기업들은 성장에 바로 인터넷에 파괴적인 위력 때문이다.
지금까지 정보에 유통경로는 단순했다. 모든 정보는 인간에게 전달되고 인간이 조치하는 것뿐이었다. 정보의 최종 목적지는 사람이다. 이제 필요하다면 사물들끼리 정보를 전달하고 사물들 각각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재료 제품 설비 건축 구축물과 같은 무생물들도 생명을 없는 것처럼 소통할 수 있다. 사물인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조치하는 세상이다. 사람은 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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