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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코드 결제 시스템

OR코드 결제 시스템


무현금 결제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가가 중국이다. QR코드는 중국에 음식점이나 소매점 등 모든 장소에서 결제 사용되고 있다. 친구끼리의 송금 등 일상생활에 다양한 곳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일본의 덴소 웨이브가 개발한 QR코드가 중국에서 결제 수단으로 꽃이 피고 있다. QR코드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Alipay 와 WeChat 페이가 있다 Alipay는 알리바바 그룹에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의 결제수단이고 WeChat 페이는 messenger 어플리케이션인 WeChat에 근거한 결제수단이다. 이 두가지가 중국 시장에 자리매김한 경위는 다르지만 현재씨는 결제 서비스로 중국을 양분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는 지금 일본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중국에서와 같은 결제 수단을 제공하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일본에 기업들이 따라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QR코드로 결제하는 방식은 이용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의 화면 위에 QR코드를 표시하고 이것을 점포 쪽에서 태블릿 단말기 카메라로 읽는 것으로 결제한다. 이와 반대로 점포 쪽에서 QR코드를 표시하고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있는 경우도 있다. 신용카드나 전자머니 카드를 지갑에서 꺼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소액결제 수단으로써 전자머니가 있지만 Alipay나 WeChat 페이처럼 스마트폰만으로 지불할 수 있는 QR코드 결제도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새로운 서비스로 투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점포 입장에서 보면 자기 카드를 읽는 장치 등을 준비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있으면 결제 환경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보다 도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 POS 레지스터를 한 번 대응시키면 여러 기업의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동시에 도입할 수 있다. QR코드는 지갑없이 결제 할 수 있다는 매력때문에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어 보급이 확산됨으로써 신용카드나 전자머니에 이은 제3의 무현금 결제로 일본을 뿌리내리는 날이 찾을 것 같다.

비트코인

가상통화의 대표적인 예로 비트코인을 실제 점포에 결제수단으로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가전제품 대량 판매 기업인 빅카메라는 2017년 4월에 비트코인 결제를 시험적으로 도입하여 7월에 모든 점포에 적용했고 8월에는 마루 이 그룹에 백화점 신주쿠 마루이 아넥스에서 한정 기간 동안 시험적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했다. 고객이 비트코인 애플리케이션 위에 QR코드로 표시에서 결제하는 구조다.
하지만 비트코인 통화인 ‘비트코인 캐시’의 탄생 때문에 2010년 5월에 처음으로 피자 가격을 지불하는데 사용 되었던 비트코인은 7년을 거쳐 두 개의 블록체인으로 분열되었다. 분열의 발단은 비트코인 인기가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처리속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은 구조상 약 10분 동안에 한 번, 1MB의 블록이 생성되고 거리가 승인된다. 단, 1MB 상태로 있으면 계속 증가하는 거래를 담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어 디젤로퍼는 블록 안의 제어 관련 부분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거래 데이터를 보다 많이 감당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는 거래 승인을 통하여 비트코인의 수수료를 얻는 마이너 입장에서 불리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마이너들 대부분이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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