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보험상품
미래에는 빅데이터의 큰 역할이 기대 된다. 인간의 행동이나 컨디션 나아가 신용까지 개인 데이터와 개인이 사회에 관여할때 데이터를 기록하고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기록된 데이터를 분석한다. 데이터를 유통시키는 구절을 어떻게 정리 해야 할 것인가.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개인의 데이터를 어디까지 이용할 수 있을까하는 과제들도 검토해야 한다.
미래에는 운전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료가 결정되기도 한다. 안전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보험료가 줄어드는 텔레마티스 자동차보험이 등장한다. 텔레마틱스랑 자동차를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자동차의 속도, 브레이크, 엑셀 조작 등의 운전행동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에 근거하여 보험료를 조정 하는 것이다.
일본 보험회사에서는 운전 진단 결과에 대하여 보험료가 최대 20% 낮아지는 안전운전 할인제도로 2018년 1월 부터 제공한다. 스마트폰용 자동차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포터블 스마일링 로드’로 수집한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안전운전정도를 파악하는 형태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운전진단 기능도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센서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엑셀, 브레이크, 핸들링, 에코 드라이브 4가지 항목으로 안전운전 정도를 평가 한다.
전자는 자동차에서 후자는 스마트폰에서 각각 운전행동 데이터를 얻는다. 이것과는 별도로 자동차에 가속이나 감속 코너링 등 운전행동 그리고 사고 발생 확률과 관련이 있는 데이터를 출력하여 양쪽에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으로 보험료 할인율을 결정한다.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험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여 보험사 상품의 개발을 할 수도 있다. 생명 보험사들은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보험 상품 개발에 주력 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에는 다양한 상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계약 당시와 삼 년마다 갱신할때 피보험자의 건강진단 결과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건강 연령을 판정하고 보험료룰 결정한다. 예를 들어 남성이면 건강 연령이 50세인 경우 한달 불입하는 보험료는 2,722엔이다. 여기에 비하여 건강 연령이 40세라면 1,782엔으로 내려간다. 건강 연령이 5세 젊은사람이 생활습관 질병에 걸릴 위험은 건강 연령이 실제나이와 같은 사람 보다 20~30% 낮다고 한다.
보험료 산출에 앞서 피보험자가 체격,혈압, 소변 검사, 혈액 검사 등의 데이터를 제출한다. 이 구조는 3년마다하는 건강진단 결과를 이용하는데 생명보험사들은 건강에 관한 데이터를 상시취득하는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고객에게 스마트폰으로 건강한 생활유지를 지원 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제공하는 것이다.
AI도 활용되기 시작 되었다. 걸음 수, 체중, 수면, 식사 등 일상에 라이프 로그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록하고 관리하여 직원들의 건강 유지와 증진을 도운다. 라이프 로그 외에 체온이나 혈압 등 생체 정보를 바탕으로 퍼스널 코치 AI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조언 해 준다. FINC에는 메이지야스다 생명 외에 다이이치생명 보험 등도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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