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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미래연구소

미래의 바이오 화장품과 코스메슈컬

미래의 바이오 화장품과 코스메슈컬


화장품 업계에서는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화장품 시장이 커질 것이다. 바이오 화장품은 생명공학을 활용해 안전성과 생산성, 기능성을 높인 화장품이다. 일반 화장품이 화학기술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합성해 만드는데 비해 바이오 화장품은 생체에서 기인한 유기물을 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피부에보다 안정하다. 바이오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줄기세포 기술, 유전자 재조합 기술 등을 활용해 미백 주름 개선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바이오 화장품 시장에 기존 화장품 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기업도 뛰어드는 이유는 바이오 화장품은 경기 변동이나 계절에 상관없이 잘 팔릴 수 있다. 예를 들어 2010년부터 2014년 화장품 생산 실적은 연평균 10.5% 성장했고 수출은 34.3% 급증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010년 6조 원에서 2014년 9조 원으로 50% 증가한 것이다. 고령화가 확산되어 안티에이징 바이오 화장품이 수요가 늘 것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인구증가 해 고가의 바이오 화장품도 인기 있을 것이다. 바이오 화장품에 비중은 갈수록 증가하고 이런 추세를 고려한다면 앞으로 코스메슈티컬 등의 기능성 화장품이 인기 있을 것 같다.

코스메 슈 컬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 신조어인데 기능성 화장품에 의학품의 전문적인 치료기능을 합친 제품을 일컫는 말이다. 코스메슈컬은 화장품 및 제약업계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코스메슈컬은 일반 화장품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현재 화장품 시장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안티에이징의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코스메 슈 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미용 산업에서는 메이컵 아티스트와 헬스 트레이너 등 직업이 유망할 것이다. 메이컵 아티스트는 인공지능과 로봇 등이 발달한 4차산업혁명 시대도 살아 남을 것이다. 고객과 직접 감정을 교류하면서 고객이 분위기와 상황 얼굴에 특성에 따라 메이컵을 해주기 때문이다. 메이컵 분야은 뷰티 메이컵, 웨딩 메이컵, 무대 메이컵, 광고 메이컵, 포토 메이컵, 패션 메이컵 등으로 나뉜다. 미용실과 뷰티샵에서 일하는 뷰티 매니저, 방송국과 기획사 등에서 일하는 무대메이컵아티스트, 학원과 문화센터 등에서 메이크업 강사로도 일할 수 있다.
헬스트레이너 역시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헬스 트레이너는 메이컵 아티스트와 마찬가지로 고객과 직접 감정교류를 하면서 각종 운동 기구의 사용법을 설명하며 적절한 횟수와 무게, 자세, 순서들을 교육한다. 고객의 운동성과를 평가해 주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준다. 헬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