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화
대화가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각광 받기 시작했다. 기기를 조작할 뿐인 킥보드나 터치패널을 대체하는 정도로 넘어 인간이나 각종 서비스를 움직이는 도구로써 대화가 사용 되기 시작하고 있다. IT 기업의 미국에 Microsoft, Facebook, 아마존.com 등이 모여 대화를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이용하려는 도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인간에 “언어능력을 이용하여 대화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의욕에 차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준비한 것을 Windows10에 표준 탑재하는 음성인식•음성대화 기능 ‘코타나’, 대화형 메시지 표시 기능과 코타나를 추가 Skype, Skype의 대화에 참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로보트이다. 미국에서 아마존이 발매한 음성대화 기능 부착 스피커 ‘에코’는 순조로운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는 대화로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최초의 제품이다. ‘알렉사’라는 이름의 음성인식•음성대화 기능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알렉스에게 말을 걸어 다양한 일을 의뢰할 수 있다. 음악 콘텐츠를 검색해 재생할 수 있는 것 이외에 주택 조명의 점등이나 뉴스 읽기 아마존이 취급하는 각종 상품을 발주하는 것 등도 가능하다.
AI 프로세서
각종 센싱 기술이 진화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게 되더라도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이나 기법이 진화하지 않으면 센싱 기술도 데이터도 빛을 볼 수 없다. 데이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인공지능의 추론이나 학습을 고속으로 실행하는 AI 프로세서다. 이미 개발 경쟁이 전 세계에서 시작되었다. 반도체 최대 기업이 미국의 인텔은 2016년 11월에 인공지능 실행을 향한 신형 칩을 소개하면서 인공지능 시장을 인텔이 견인하겠다고 선언했다. 퍼스널컴퓨터에서 시작되어 서버기나 클라우드 컴퓨팅의 데이터 센터에서도 패권을 장악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AI 프로세서의 목표 중 하나는 딥 뉴럴 네트워크의 높은 인식 능력은 에지 쪽의 기기에 적용하는 것이다. 센서에 직접 연결한 AI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패턴 인식을 정밀하게 할 수 있다면 기존에 불가능했던 제어나 정보처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수상한 사람을 집어낼 수 있는 감시 카메라도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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