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러닝
딥 러닝은 머신 러닝에 사용되는 알고리즘에 하나인 인공신경망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군집하거나 분류하는데 사용한다. 인공신경망은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하여 활용한 것으로 인간에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을 컴퓨터 정보 처리방식에 적용하는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을 컴퓨터 과학자인 제프리 힌트교수가 심층신경망을 이용한 딥 러닝을 기술 개발 했다. 심층 신경망은 인간의 두뇌처럼 입력층과 출력증 사이에 숨겨진 층이 2개 이상의 다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력층에 데이터를 입력하면 숨겨진 층을 거치면서 자동으로 특징을 찾게 되는데 숨겨진 층의 단계가 많을수록 신경망의 성능이 좋아지게 된다. 딥 러닝의 원래 목적은 명확한 기준이 없는 사물을 분류하는 것이었다. 인간은 직관적으로 사물을 분류할 수 있지만 컴퓨터는 사람이 기준을 알려줘야만 사물을 구분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딥러닝 기법을 적용한 딥페이스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Facebook을 이용하는 전세계 사용자들이 얼굴을 인식하여 사진 이미지가 올라오면 어떤 이용자인지 판별하고 같은 사람을 연결해 준다. 정확도가 97.25%로 인간의 눈으로 식별하는 수준인 97.53%와 비슷하다. 이를 이용하여 Facebook 사용자들이 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식별하여 태그를 붙인다. 구글의 인공지능 화가 플랫폼이 딥드림은 특정 이미지를 입력하면 그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추상화로 그려낸다. 누구라도 딥드림 홈페이지에서 접속하여 자신의 얼굴이 나온 사진 등을 업로드하여 딥드림이 재해석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이제 딥러닝은 인공지능분야에 핵심적인 기술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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