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월동 준비 하는 방법

날씨가 추워지면 자동차도 미리미리 점검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잦은 고장과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겨울철에 자동차를 점검하여 월동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자동차 겨울철 월동 준비

 

겨울철 자동차 관리

1. 배터리 점검

추운 겨울에는 자동차 배터리가 자연적으로 방전이 돼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온도가 내려가면 배터리 출력(엔진을 돌려야 하는 힘)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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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상태 점검하는 방법

자동차 배터리에 있는 인디케이터로 배터리의 잔량과 상태를 색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녹색 : 정상
• 흑색: 충전 요망
• 흰색: 교체

 

배터리 수명 늘리는 방법

시동을 끄기 전에 오디오와 히터 등 전기장치를 꺼야 한다.

블랙박스는 '저전압 설정’으로 변경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거나 블랙박스 전용 보조 배터리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를 오랜 시간 운행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시동을 걸어준다.

 

2. 부동액 점검

부동액 역할은 자동차 기관용 냉각수의 동결을 방지하고 라디에이터와 관련 부품이 부식되지 않게 한다.

부동액이 얼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엔진 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거나 라디에이터 등이 동파될 위험이 있다.

 

겨울철 부동액 대비하는 방법

부동액과 물을 4대 6 또는 5대 5 비율로 혼합해 주입한다.

부동액 보조 탱크를 3분의 2 정도 보충하고 2년 이상 사용한 노후한 고무호스는 꼭 점검받자.

 

3.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의 점액 상태를 확인한다.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으면 너무 끈끈해져 동력 손실이 많아진다. 또한 너무 묽으면 유막을 충분히 형성하지 못해 엔진 내부의 마모나 긁힘 현상을 발생시킨다

 

엔진오일 교환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원래 엔진오일은 주행거리가 많을수록 주기적으로 교체하지만 겨울철에는 엔진오일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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