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식품의 활용도
야채나 과일을 단백질 제조 도구로 변모한다. 씨앗이나 꽃가루가 외부로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완전히 밀폐된 식물공장을 건설하여 유전자 조합 작물에 목적 단백질을 생산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밀폐된 공장을 짓는 이유는 유전자 조합 조작 농작물에 꽃가루가 외부로 유출되면 일반 농작물과 교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 때문이다. 사실 유전자 조합 식품의 안전성을 의심하는 소비자는 많다. 환경에 대한 영양 등의 요소를 평가한 뒤 일본에서의 재배나 유통이 승인된 유전자 조합 농작물은 100가지 품종이 넘었지만 일본에서 실제로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은 관상용 장미 정도다. 유전자 조합 농작물을 이용한 단백질 생산이 이전부터 시도 되었다고 해도 유전자 조합 농작물 재배 자체가 진행되지 않으면 대량으로 생산하기 어렵다. 2014년에는 개의 치육염을 치료하는 동물용 의약품을 개발되었는데 이 약의 원료는 딸기다. 이 과실 안에 개의 인터페론을 함유하고 있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훗카이도 기타히로시의 농약 회사인 호쿠 산등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유전자 조합 딸기를 동결건조하여튼 분말로 만든 뒤 개 입속에 바르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딸기의 과실로부터 인터페론을 정제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재료비는 그만큼 낮아진다.
나아가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완전 밀폐형 식물공장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백신을 생산하는 딸기, 가축용 백신을 생산하는 양상추,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백신을 생산하는 대두를 비롯해 유전자 조합 쌀이나 감자, 토마토 등의 연구 개발을 시도해봤다. 일본에서 미라클 프루트를 재배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인푸란타 이노베이션스는 츠쿠바대학 대학원에서 생물권자원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에즈라 히로시 교수 등과의 공동 연구로 미라쿨린 유전자를 조합한 토마토를 만들었다. 칼로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당분섭취 하지않고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가공 식품을 상품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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