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미래연구소

5G 속도

5G 속도


5G는 통신응답의 지연속도가 1MS로 기존에 4G의 비해 10분의 1이하로 줄어들게 되어 로봇 원격제어, 자율주행 차량, 실시간 인터액티브 게임 등 실시간 반응속도가 필요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는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즉각 처리할 수 있어 지금까지 통신지연으로 인해 불가능했던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이 강하게 되었다. 시속 100m/h 자율주행 차량이 긴급 제동 명령을 수신하는데 걸린 시간은 예를 들으면 4G에서 50MS 지연을 가정할 경우 1m 차량 진행을 정지신호를 쓰신 하는 반면 5G 에서 일 MS 지연에 가정하면 2.8cm 차량 진행을 정지신호를 수신하게 되어 정밀한 운전 제가 가능하게 된다.
5G는 오류나 지연이 있어서는 안 되는 의료시스템, 보안시스템, 운송시스템, 정말 생산공정 시스템 등 여러 분야의 필수적인 기술인 것이다. 4G LTE와 5G의 기술적 차이를 ITU의 자료를 통해 보면 알 수 있다.

<4G와 5G의 기술적 차이>
-최대 전송속도: 1Gbps / 20Gbps
-사용자체감 전송속도: 10Mbps / 100~1,000Mbps
-최소 지연시간 : 10ms / 1ms

5G 표준은 빠른 속도 와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4G보다 더 넓은 주파수 대역을 정리하고 있다. 그러나 5G 서비스를 구형하는데 필요한 주파수 용량에 비해 기존 사용 중인 주파수 대역 이외의 사용 가능한 주파수 영역의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주파수를 찾게 되었고 그 결과 밀리미터파 대역이 도입하게 됐다. 5G 주파수 대역은 크게 6GHz이하의 대역과 6GHz이상의 대역으로 용도를 구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6GHz이하 대역으로는 3.5GHz를 6GHz 이상 대역에서는 28GHz을 사용한다. 또한 비면허 대역인 6GHz대역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6GHz대역을 비면허 주파수로 공급한다. 우리나라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이룩한 5G강국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하기 위해 2019년 12월 5일 정부주도의 5G+스펙트럼플랜을 발표했다. 기존의 5G 주파수 폭을 2019년 2,680MHz에서 2026년 두배인 5,320MHz로 확대하여 산업다방면에 걸쳐 5G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5G는 저속 광역망에 해당하는 6GHz 이하 주파수 대역과 초고속 근거리 망에 사용하는 밀리미터파 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6GHz이하 대역은 밀리미터파 대역에 비해 투과율이 좋기 때문에 전국망 구축을 위한 커버리지 확장용으로 쓴다. 대역폭은 밀리미터파에 비해서 작기 때문에 속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그래서 5G 전국망 구축용으로는 6GHz이하 속도가 많이 필요한 도심 밀집지역이나 운동장 같은 특정 지역에 밀리미터파를 사용하게 된다.

'N미래연구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트워크 슬라이싱 개념  (0) 2021.02.06
빔포밍 기술과 MIMO  (0) 2021.02.06
초고속 5G  (0) 2021.02.05
4G와 5G  (0) 2021.02.05
자율주행차의 역사  (0) 2021.02.05